2021년도 장학생 선발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강화군장학회
2021-01-29
조회수 1945

장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모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학업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학생 여러분!

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인천시교육청의 설립허가 및 강화교육청의 지도.감독을 받아 운영하면서 그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고 장학회 해산 시는 기금과 잔여재산이 모두 강화군으로 귀속되도록 정관에 명시 되어있으며 또한 장학회는 정관에 명시된 기본재산인 출연금 원금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단지 이자수입만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던 중 은행 금리의 대폭 인하로 인해 장학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강화군이 우리 후세를 위한 장학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과 2019년에 모두 74억원을 출연하여 이자수입도 대폭 증액되어 2018년까지는 대학생 30명에게 각 200만원씩, 고교생 50명에게 각 30만원씩을 지원해오다 강화군의 출연금이 늘어난 2019년과 2020년에는 대학생 60명에게 각 300만원씩, 고교생 60명에게 각 50만원씩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강화군장학회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를 돌아보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더 이상 장학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 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지방주간지 신문인 강화뉴스에서 강화군의 장학회 출연금과 관련하여 지난해까지 무려 14회에 걸쳐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줄기차게 문제점을 지적하여 강화군이 인천광역시와 행정안전부의 특정감사를 받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출연절차가 지방재정법 위반이라는 지적에 따라 강화군이 2018년 2019년 장학회에 출연한 74억원을 반납하였습니다.

이런 사태가 있기까지는 장학회가 현 강화군수와 가깝다는 정치적 논리가 적용된 기획기사라는 다분히 정치적이란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역신문 강화뉴스는 전임 군수들과는 달리 현 군수에 대한 비판기사와 장학회 출연금과 관련하여 특혜를 준 것처럼 부정적인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는 강화뉴스 발행인인 박흥열씨는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의원으로 출마했었고 박제훈 편집국장은 녹색당 당원인 등 국민의힘 소속인 현 군수와는 분명한 각을 세웠고 또한 더불어 민주당 강화군수로 출마했던 한연희씨,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였던 이광구씨,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비례대표였던 김유자씨는 인천시 등에 강화군의 출연금이 합당하지 않다고 계속 건의, 문제제기 하는 등 정치적인 논리의 와중에 강화군장학회는 희생양이 된 것 같습니다.

아니 강화군의 미래 세대가 희생양이 된 것입니다.

강화군에서 내 고장 자녀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출연했던 것인데 계속 출연금에 대한 비판기사는 물론 상급기관에 건의, 문제제기로 결국 출연금 74억원을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논리야 어찌 됐건 문제는 2021년부터는 장학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됐고 이 같은 피해는 고스란히 장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장학생 여러분!

(재)강화군장학회가 지도자의 정치논리나 외적인 논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강화군 출신의 인재양성에 대한 장학 사업으로 국가의 동량지재를 기르고 내 고장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만큼 여러분들도 장학회 근본 목적을 잘 헤아리시어 장학회가 장학사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금년에 장학생 선발을 할 수 없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장학회도 오직 인재양성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위기를 극복해 우리군 인재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만날 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2021. 1.


(재)강화군장학회 이사장 이상설


Tel. 032-932-2580, 032-933-9657 | Fax. 032-93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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